380만평대 개발 앞둔 광명시흥주택 사업, 밑그림 그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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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만평대 개발 앞둔 광명시흥주택 사업, 밑그림 그리기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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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신도시급 개발 사업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3일 LH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기본설계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및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등이 포함된 1,271만㎡ 규모의 부지에 공공택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약 7만호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관련 사업이 3기 신도시급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기본설계 과업에 대한 비용은 약 16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건화 컨소시엄,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유신 컨소시엄, 한국종합기술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72개월간 하천기본계획,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사업지구전체 기본설계, 시범사업지구 실시설계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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