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LG화학 당진공장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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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LG화학 당진공장 본격 착공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3.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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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 당진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로 착공된 LG화학 당진공장은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젤 생산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초임계 스팀을 활용한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플랜트이다.

LG화학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약 2,300억원을 투입해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 및 단지 인프라 설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LG화학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플랜트 EPC 수행 실적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발주처 LG화학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EPC 계약 체결 이후 단기간 내에 착공에 돌입하는 결실을 맺었다"며 "고품질의 친환경 플랜트 준공을 위해 당사가 쌓아온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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