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르네상스 핵심, 서울항 개발사업 본격화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을 지나 서해까지 연결되는 서울항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6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최근 서울시가 발주한 '서울항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앞서 이 사업은 참여업체가 없어 한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약 16개월간 입지현황 조사와 함께 연안크루즈 관광객의 서울항 유입 방안 등을 검토한다.

한편 서울항 조성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한강 르네상스 2.0'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약 20만㎡ 규모의 여의도 항만구역에 항로를 개설하고 관광화를 도모하자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조항일 기자 hijoe77@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

유기견 2023-04-20 09: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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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가 또 삽질을 하려하는고만...
접근성을 기본으로 해야하는것인데 여의도선착장, 어느분 아이디인지...

류달용 2023-04-10 05: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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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민초가 최초로제안한 광주에서 제주항로의 벽진항이 눈앞에?

4대강사업이후 영산강이준설되고 강폭이 넓어지면서 광주관내는 동곡나루, 서창나루, 벽진나루의 부교와잔교의 부두접안계류시설이 건설되었다.
규모도적고 연출형태로보아지기도하지만 영산포나루나 그주변에 요트나 소형선박이 정박이나 계류가되어있을때는 아름다운모습으로 보기가좋다.
4대강사업직후 벽진나루에 하얀요트2대가 계류된모습을보고 직접가까이가서 보았다.
승촌보에 도크시설이없으니 하류에서 올라온배는아니고 요트매니아가 트레일러로 끌고온것이다.
몇번의 장마와폭우로 나루의 계류시설이 훼손되서 철거되어 지금은 그흔적만있다.
오늘 서울항뉴스를보면서 광주벽진항구에서 제주항로개설이 불가능한것만은 아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