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여주 1~3지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낙찰사로 건화, 삼안, 동일기술공사 등이 선정됐다.
24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최근 입찰이 진행된 여주 일반산업단지 ▲1지구(가남 신해) ▲2지구(가남 은봉·건장) ▲3지구(점동 장안, 강천 이호) 등의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에서 각각 건화, 삼안, 동일 등이 수주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는 1지구에서 건화컨소시엄(경호)이 13억2,180만원을 써내 투찰율 80.46%로 낙찰사가 됐다. 2지구에서는 삼안 컨소(한맥)가 13억5,421만원을 써냈다. 투찰율은 80.21%다. 3지구는 동일컨소(동부)가 9억3,990만원으로 투찰율 80.56%로 낙찰사로 결정됐다.
한편 이 사업은 SK하이닉스 협력업체 및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의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의 경제성을 확보하고 경기도 일대에 산재돼 있는 공장이전을 위한 것이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