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40억원대 규모의 하수관거 교체-정비사업에서 경호와 홍익기술단이 승전고를 울렸다.
18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경호컨소시엄(장맥)과 홍익컨소시엄(KG)은 지난 17일 입찰이 진행된 '천안시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 기본실시설계' 및 '포남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에서 각각 낙찰사로 선정됐다.
천안시가 천안시맑은물사업본부를 대행해 발주한 43억6,230만원규모의 하수관거 기본실시설계에서 경호컨소는 35억1,585만원을 써냈다. 투찰율은 81.60%을 기록했다.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발주한 45억9,958만원 규모의 포남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는 홍익컨소가 37억8,824만원을 써내며 투찰율 81.19%로 경쟁사들을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