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와 양국의 첨단기술 정보 교류 등을 위해 24~26일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명기 협회장 등을 비롯한 10여명의 대표단은 첫날 안도 하자마 기업의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차세대 에너지 프로젝트와 태양광 발전 PPA 등의 기술 설명을 듣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틑날에는 한일 공동세미나를 진행하고 스마트 건설엔지니어링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에서는 최정식 수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일본에서는 가와니시 아츠시 마에다건설공업 기획그룹장 및 쿠도신이치 추진그룹장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송 협회장은 "양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건설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엔협은 2007년부터 일본, 중국 등 각국의 건설엔지니어링단체와 해외교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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