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30일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영등포구 여성예비군 소대(52사단), 시설관리공단 등 영등포구 소재 기관들과 함께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6.25전쟁 국군 전사자, 순국(殉國)한 애국자 및 독립유공자 등을 추모하고,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50여명의 봉사자들이 현충탑 및 충혼당 참배 후 △태극기 정비 △조화교체 △비석닦기 등 묘역정화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목숨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6월 중 애국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영등포구 여성예비군을 대상으로 충남 서천 열차여행을 선물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우리 임직원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봉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공사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