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포스코,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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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포스코,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 협력 강화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6.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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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지난 14일 독일 암베르크에서 포스코와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DI는 교류회를 통해지멘스 암베르크 공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해당 행사에는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부사장와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지속가능성 및 ESG 분야와 연계한 지멘스의 에너지 관리 및 효율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EIC와 스마트 팩토리 두 세션으로 나눠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사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을 협력의 핵심 원동력으로 보고, 첨단 기술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미래라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와 탄소 중립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티노 부사장은 “지난 4월 포스코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를 위한 미팅을 통해 공동의 관심 분야 대한 협력이 확대될 수 있었다”면서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등 디지털 플랫폼 추진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양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부터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 및 DI 부문장,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 포스코 임지우 스마트팩토리기획그룹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한국지멘스 이소우 상무, 한국지멘스 김태호 이사.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부터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DI 부문장,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 임지우 스마트팩토리기획그룹장. 두번째 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한국지멘스 이소우 상무, 김태호 이사. /한국지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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