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심해항 건설 위한 조사 입찰 실시

우루과이가 심해항 건설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우루과이 교통부는 Rocha 심해항 건설에 대한 사전 조사용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것은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사전환경평가조사로 각각 3월 21일 입찰이 실시되어 4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우루과이 교통부는 El Palenque 지역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광물 수출입 중심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비용은 최대 8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민자방식으로 추진함에 따라 투자처 확보가 건설 최대 난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명주 기자 lmj@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