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영암 학송풍력 발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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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영암 학송풍력 발전사업 수주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7.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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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은 영암 학송풍력 발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 용역을 수주하며 풍력발전사업 영역 확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종은 지난 5일 SM E&C로부터 영암 학송풍력 발전사업 설계 및 인허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영암 농덕리, 한대리 일원에 95㎿급(5MK 19기) 육상풍력발전 설비를 구축해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으로, 인허가 및 설계비는 총 15억4,000만원이다. 한종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영암지역 특성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업을 맡은 이형진 한종 플랜트신성장부 부서장은 “한국종합기술은 국내외 다양한 풍력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종은 이번 사업에 이어 경북지역과 전남지역에 대규모 육상풍력사업을 계획 중인 발주처와 공동협력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영암 학송풍력 발전사업 조감도 및 위치도 /한국종합기술
영암 학송풍력 발전사업 조감도 및 위치도 /한국종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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