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인천 120억원 규모 엔지니어링사업 낙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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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인천 120억원 규모 엔지니어링사업 낙찰예정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2.04.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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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개공 2건 설계, 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감리

연말 인천지역에서 총 120억원 규모의 설계/감리 3건의 낙찰자가 결정된다.

12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시와 인천시도시개발공사 등에서 발주된 블로~원당, 신곡~39호선 도로조사설계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감리용역 등에 대한 사업자 선정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발주된 블로~원당간은 총 3,642,460,000원 규모로 ▷수성+동일+서해+일진▷유신+동호+동남+도담 ▷선진+도화+다린+장원 등 총 3개 컨소시엄이 격돌했다.

신곡리~국도39호선간은 ▷경동+건화+극동 ▷홍익+신성+성우+연암 ▷용마+천일+정방 ▷평화+동부+고산+SOC ▷제일+한종+웨텍+시텍 ▷다산+한맥+한서+세종 ▷서영+이산+금일 등 5파전 양상이다. 이들 사업은 지난달 24일 PQ를 9일 TP를 제출했다. 사업자선정은 가격개찰에 들어가는20일이다.

6,279,000,000억원의 대형 감리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전면책임감리용역은 총 7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펼친다. 주요 컨소시엄은 ▷동아(30%)+서영(20%)+제일(20%)+다린(15%)+단건축(15%) ▷도화(32%)+천일(27%)+동남(18%)+일진(13%)+이소(10%) ▷수성(30%)+삼보(25%)+극동(19%)+도담(16%)+동성(10%) ▷유신(33%)+건화(27%)+한서(20%)+장원(20%) ▷KCM(35%)+KCI(25%)+고산(20%)+세종(20%) ▷용마(30%)+한종(25%)+선진(15%)+연암(15%)+성우(15%) ▷이산(35%)+신성(25%)+서해(15%)+청해(15%)+시텍(10%) 등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29일 PQ를 제출했고, 곧 TP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천소재 D엔지니어링사 관계자는 “최근 인천지역의 SOC발주가 마른 상황에서 대형 엔지니어링용역이 3건 발주됐다”면서 “이들 사업에서 최소 1건 이상은 수주해야 최소한의 운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일 201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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