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경상북도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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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경상북도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 전달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8.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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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에 3,000만원의 성금을 지난 2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고 수해복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수해 피해지역의 하수도 및 가축분뇨 시설 등의 2차 환경오염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도화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도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 성금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도화 임직원의 희망나눔기금 1,500만원과 회사지원금 1,500만원이 모여 총 3,0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 구호물품 제공, 시설 신속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준상 도화 부회장은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한다”면서 “이번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화는 임직원의 기금만큼 회사도 동일금액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도화 희망나눔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금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포항시 이재민 지원 및 수해복구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 바 있다.

김종구 도화엔지니어링 전무(왼쪽에서 두 번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김종구 도화엔지니어링 전무(왼쪽에서 두 번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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