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건화는 지난 8일 건화 테헤란로빌딩 대회의실에서 K-wave 품질·안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K-wave는 과업의 오류 방지를 위해서 프로젝트 착수 전과 준공 전에 다중의 검토 단계를 거치는 건화의 무결점 품질경영체제에 해당한다. 건화는 지난 2021년부터 ‘kunhwa 2030’ 비전 실행전략에 포함해 경영혁신 운동 차원에서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3년째 시행 중인 K-wave 무결점품질경영체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안전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부서 부서장과 주요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까지 총 40여명이 참석해 과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보건관리계획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건설사업관리 현장의 사고 예방 조치 강화 및 안전 관리 우수 사례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의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품질·안전 규정 준수에 대한 의지를 담아 결의서도 채택해 발표했다.
홍경표 건화 회장은 “우리 임직원 모두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익을 향상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며 “건화의 차별화된 품질경영체제를 더 적극적으로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과업관리를 통해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성과자에 대한 포상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품질·안전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