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1일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부천시 소재 역곡상상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추석 및 동행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레일 임직원들이 기부한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상품들을 구입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효상자를 구성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9월 한달간 16개 역·사업소와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매칭하여 릴레이식으로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사회 나누고’ 라는 주제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 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적인 형태의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시장 장보기를 통해 풍성하고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경험하고, 보다 친숙하게 전통시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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