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6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2023 엔지니어링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 대의원, 회원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업계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인력난"이라며 "좋은 인재 영입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엔지니어링의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홍보가 우선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엔지니어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젊은세대에게 엔지니어링이 매력적인 업종으로 느껴질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엔지니어의 처우와 제도개선 등을 위해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최초로 대국민 엔지니어링 인식 제고를 위한 엔지니어링대상을 개최한 바 있다.
엔지니어 대가 상승, 처우개선, 위상 고취
10년째 변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