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 가상화 분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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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설계 가상화 분야 구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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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설계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가상 시스템은 업무 효율 향상 및 비용절감을 위한 것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순화시키기 위해 컴퓨팅 , 스토리지 , 네트워킹  등을 하나로 결합하고 가상화해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가상시스템을 통해 물리적 장비 및 각종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매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비 10%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상현실에서 사업을 우선적으로 적용함에 따라 사업기간 단축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계 가상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보안성 강화 효과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이로써 플랜트 사업에서의 공기 단축 등의 결과를 이끌어 내, 글로벌 EPC사로서의 현대엔지니어링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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