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터, 스페인에서 스마트도로 구축 위한 신기술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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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 스페인에서 스마트도로 구축 위한 신기술개발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1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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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과 스페인이 공동으로 지능형 안전 기술에 대한 개발을 진행한다.

23일 그렉터는 스페인 연구기관인 COMSA와 스마트 도로안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국제공도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진행되는 국제공도기술개발 사업은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인프라 기술 개발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엣지 AI, IoT 보안, 광센서 도로감지, 온보드 도로청진시스템, 디지털트윈 관제, 도로정보 공유기술 등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그렉터는 모듈기반의 엣지 AI, 엣지 허브, 엣지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디지털 트윈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며, 스페인 COMSA는 AI 광센서와 도로예측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도로 관제센터 분야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해외 우수 기업과 국제공동연구개발에 국내 산·학·연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이번 한-스페인 국제공동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존에 운영중인 도로관리 플랫폼에다 즉시 적용할 수 있는 AI를 접목시켜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인 도로안전 인프라 사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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