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 日本工營 누르고 WB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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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 日本工營 누르고 WB사업 수주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03.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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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억원 규모 홍수경감 프로젝트

한국종합기술이 Nippon KOEI(일본공영)을 누르고 인도네시아 WorldBank사업을 따냈다.

21일 한종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공공사업부 수자원국이 발주한 64억원 규모의 차카르카 홍수경감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종은 60개월 동안 차카르카 사업의 준설, Environmental Management, Environmental, Monitoring Plan 등의 감리와 Resettlement Plan 실행과 관련해 발주처 자문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KECC-Korea를 비롯해 ACE Pvt Ltd-Pakistan, DHV B. V.-Netherlands, ISAN Corporation, PT. Tata Guna Patria-Indonesia-JV Nippon KOEI, SMEC International Pty Ltd-Australia 등이 Short list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한종과 인도네시아 지역사와 컨소시엄을 맺은 Nippon KOEI가 최종 경합을 펼쳐 수주한 것.

한종 컨소시엄은 한종(50%)과 PT. Puser Bumi Mekon+PT. TETIRA Int'l Consultant+ PT. BWK+PT. Duta Cipta Mandiri(50%)으로 구성됐다.

한종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세계건설시장의 신흥강자로 부각되는 VIP 3국 중 한곳으로 세계유수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사가 대거 진출해 있다”면서 “KECC도 수년전부터 연락사무소를 운영하며 지난해 ADB재원의 홍수유역 관리사업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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