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드론 이용한 관로 안전진단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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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드론 이용한 관로 안전진단 'Start'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1.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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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관내 관로 안전진단에 드론을 적용시키기 시작한다.

12일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지하 유지관로 정밀안전진단에 수중드론을 시범적용 시켰다고 밝혔다.

시범적용된 수중드론은 횡단관로 누수 등 점검을 위해 사용됐으며, 향후 청계천 전 관로점검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자체 정밀안전점검 도입을 추진해 취득된 데이터를 시설물 보수 최적시점 예측에 활용하는 첨단 자산관리기법 도입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중드론은 공단의 한강교량 드론점검에서 착안해 물 속 지하관로에까지 확장한 사항이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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