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경 엔협 회장 "반세기 엔지니어링산업, 선진국 대열 합류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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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경 엔협 회장 "반세기 엔지니어링산업, 선진국 대열 합류 기여"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4.01.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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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4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해경 엔협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엔지니어링협회
1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4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해경 엔협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4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과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 등을 비롯해 정부, 국회, 유관기관,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회장은 "올해는 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엔지니어링업계의 노력 덕분에 규모와 수주실적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과 업계의 협력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었다"며 "엔지니어링이 여기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3년 기술용역육성법 제정 당시 업체수 63개, 수주실적 21억원의 규모에 불과했던 엔지니어링산업은 2022년 기준 업체수 7,700여개, 수주실적 10조원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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