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아스콘 9만2,000톤 재활용해 예산절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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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아스콘 9만2,000톤 재활용해 예산절감 성공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1.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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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6일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도로포장 보수공사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 폐아스팔트콘크리트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재활용된 폐아스콘은 지방도 등 도로포장 보수공사 시 발생하는 것을 재활용하는 것으로 폐기 등 단순처리 대신 순환아스콘 원료로 재활용해 사용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9만1,945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약 2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히고 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재활용에 따른 수입원자재 절약, 골재채취에 따른 자연훼손 방지, 폐아스콘 유해물질의 토양 유입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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