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90억원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관리' 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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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90억원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관리' 품나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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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유신이 PQ 및 SOQ 평가 후 가격입찰 방식 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유신은 한국종합기술과 씨이엠, 유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사업에서 낙찰적격심사 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해당 사업의 예정가격은 91억2,922만원으로 유신 컨소시엄은 75억4,105만원을 써내 투찰율 82.68%를 기록했다. 도화 컨소시엄(동성+한도+한백)은 77억4,000만원, 동명 컨소시엄(극동+상금)은 79억6,000만원을 희망 낙찰 가격으로 제출해 경쟁에서 밀렸다. 

투찰금액만 보면 수성 컨소시엄(보원+건화)이 74억5,400만원으로 가장 낮지만 종합평점 92점을 넘지 못해 적격점수미달 평가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삼보기술단 컨소시엄(동해+유한+주하)도 적격점수미달로 나타났다.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유신 컨소시엄은 착수일로부터 61개월 동안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해 설계 시행과 완료한 설계도서 등 성과품에 대한 검토·보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의 기초 금액은 1월 3주에 낙찰된 감리 사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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