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팀워크는 건설도면 상 디지털 관리 가능한 정보로 제공하는 스마트 건설도면 전환수가 7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스타트업 기업인 팀워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테크 기업이다.
스마트 건설도면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변경 및 시방 등의 설계 내용을 디지털화 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팀워크의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은 국내 대형 건설사 약 16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토부, LH, GH 등과 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정욱찬 팀워크 대표는 "팀워크는 건설 시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 검토, 공정 관리, 안전 관리 등 건설 관련 디지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현재는 현장에서도 즉시 도입 가능한 비용으로 스마트한 건설관리 효용성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