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 사우디 국부펀드 투자기업과 파트너쉽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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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사우디 국부펀드 투자기업과 파트너쉽 계약 체결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1.29 17: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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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투자기업 MASCO와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건화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투자기업 MASCO와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건화

(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인프라 엔지니어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화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투자기업 MASCO 및 Binyah와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현지 건설업체 Nesma와 신도시·인프라 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화는 MASCO가 BOT 방식으로 추진 중인 네옴시티 하수도사업의 설계사 참여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Binyah와는 디리야신도시 조성 및 상하수도 이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체결식에서 최병혁 주 사우디아라비아대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매우 긴밀한 교류와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며 “민간 차원에서도 더욱 활발한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화는 이날 사우디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 사업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다. 1,016억원 규모의 설계과업은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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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 2024-01-30 08:34:31
ㅅㅇ은 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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