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억원 철도감리, 4개공구 각 3파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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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억원 철도감리, 4개공구 각 3파전 경쟁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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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억원 규모의 철도감리사업의 경쟁구도가 가려졌다.

27일 철도시설공단 및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220억원 규모의 군장산단인입철도 및 익산~대야 감리사업 4개 공구에 대한 PQ를 제출받은 결과 공구별로 3파전의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61억원 규모의 군장인입철도 1공구는 ▶KRTC(65%)+이산(20%)+선진(15%) ▶신성(55%)+동부(35%)+극동(10%) ▶대콘(50%)+수성(30%)+태조(20%) 등이 경쟁하고 있다. 1공구의 설계PM사는 신성엔지니어링, 시공사는 쌍용건설+레오건설+금도건설 등이다.

59억원 규모의 군장인입철도 2공구는 ▶동명(50%)+서현(20%)+도화(20%)+제일(10%) ▶대콘(60%)+삼안(30%)+건화(10%) ▶삼보(55%)+태조(25%)+평화(20%)가 경쟁하고 있고, 설계는 도화엔지니얼이 담당했다. 시공사는 동부건설+성보씨엔이+새천년+한백종합건설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대야(51억원) 1공구의 구도는 ▶수성(55%)+서영(25%)+동일(20%) ▶천일(60%)+KCM(20%)+건화(20%) ▶이산(65%)+선진(25%)+대건(10%) 등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의 설계는 삼안이 수행했고, 시공사는 계룡건설+현대엠코+금강건설+선산토건이다.

49억원 규모의 익산~대야 2공구는 ▶선구(40%)+유신(30%)+동일(30%) ▶평화(50%)+서현(30%)+삼보(30%) ▶동부(40%)+신성(30%)+삼안(20%)+제일(10%)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설계PM은 삼안이고, 시공은 KCC건설+한화건설+신원건설이 담당한다.

4개공구에 대한 제안서제출인은 내달 18일이고 면접은 29~30일경이다. 개찰은 5월7일이고 과업수행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6개월이다. 익산~대야 및 군장산단 인입철도의 총 공사비는 6,000억원 규모다.

▲ 입찰참여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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