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속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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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속도 'Up'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2.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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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올리고 있다.

20일 국가철도공단은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위한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사업은 현재 노후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보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약 3,000억원을 투입해 오송읍에 3만2,000㎡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제 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이 완성되면 현재 구로에서만 수행 중인 철도관제 업무가 복수 관제체계로 구축됨에 따라 무중단 운영 및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철도 서비스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 관제시스템을 오송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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