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구간, 본개통 앞두고 실전연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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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동탄 구간, 본개통 앞두고 실전연습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2.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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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A가 개통을 앞두고 초읽기에 들어간다.

23일 국토부는 오는 3월 30일 개통 예정인 GTX-A 수서-동탄 구간에 대한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운전은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개통상황에 맞춰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하기 위해 운전 및 영업 2개 분야 총 45개 항목을 점검하게 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GTX 사업 중 최초로 개통되는 구간인 만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 번 세 번 꼼꼼하고 철저하게 검증하고 준비하여 성공적인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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