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5파전…'숏리스트'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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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5파전…'숏리스트'는 아직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2.27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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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한국-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을 두고 5개 컨소시엄이 경쟁한다.

27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건화, 유신, 다산, 동명, 동성이 MPWT(캄보디아 공공사업 교통부)에 EOI를 제출했다. 건화는 삼보와 서영, 유신은 수성과 도화, 다산은 KCI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동명과 동성은 각각 물밑에서 컨소시엄을 조율 중이다.

국내 기업은 지난해 3분기 MPWT에 EOI를 제출했다. 사업에 대한 숏리스트는 아직 추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지니어링업계는 건화, 유신, 다산 컨소시엄이 숏리스트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캄보디아 우정의 다리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시와 칸달주를 연결하는 교량 2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억4,600만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설계 사업의 예정 가격은 25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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