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GTX-B 추진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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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GTX-B 추진현황 점검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4.02.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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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GTX-B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GTX-B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9일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GTX-B 합동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GTX-B 재정구간(용산∼상봉)이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함에 있어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GTX-B의 안전한 공사를 위해 기존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무엇보다 이용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 지역을 30분대에 연결하는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남양주 마석을 잇는다.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산∼상봉 구간은 총사업비 2조7,584억원을 투입하여 용산∼상봉 간 본선 19.95km와 상봉∼중앙선 간 연결선 4.27km, 정거장 총 4개소(용산, 서울역, 청량리, 상봉)를 신설할 예정이며, ‘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23년 1월 설계에 착수하여 현재 공사 발주를 위한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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