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정부는 2005년부터 빈곤삭감정책(MKUKUTA)으로 국가전략을 책정하고 ▷성장과소득빈곤의 감축 ▷생활의 질과 사회복지개선 ▷굿 거버넌스를 목표로 각종 개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본은 탄자니아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인구의 4분의 3을 점하는 농업개발, 민간투자의 기본이 되는 운수, 전력등 인프라 정비 및 정부의 중점 강화를 원조중점분야로 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정책. 제도개선, 프로젝트베이스의 설비투자, 기술협력을 통한 쌍방간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전개했다. 또한 탄자니아 정부의 공여자금의 각 부문별로 활동을 통해 예산배분, 정책결정과정에 있어 모니터링과 어드바이스를 계속적으로 하여 탄자니아 인프라 개발정책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실시기관은 탄자니아 재무성으로 1,500백만엔을 지원하고 매년 10월에서 11월사이에 평가하기위해서 제도와 정책 공공지출관리 등 전문가를 파견하여 탄자니아정부와 지원개발은행들과 계속적으로 정책협의를 통해 운수부문투자계획에 우선권을 얻고, 탄자니아 정책입안, 능력개선과 빈곤삭감에 기여한다. 다만 외부의 리스크는 기후적 요인으로 농작물 저생산과 국제정세에 의한 원유무역에 변화가 존재한다.
또한 구조조정형 차관은 피 구조국의 정치,사회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경제자유화, 민영화등의 정책을 추진하여 실업,저임금노동,통화의 하락이 경제불안을 야기하는 비판이 있다. 이러한 교훈을 토대로 이 프로그램은 피구조국정부의 오너쉽,정책실시능력 및 설명책임능력 등 일관성 있는 프로세스로 정부와 개발지원은행간의 정책대화로 개발과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면서 협조융자기관이 많고 프로젝트도 많다. 때문에 지원기관간의 파트너쉽을 MOU를 통하여 평가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정보를 공유, 프로그램 내용의 조정과 합의가 필요하다.
-기사작성일 201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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