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교통수단 UAM, 인재 유입 위한 대학강의 '첫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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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통수단 UAM, 인재 유입 위한 대학강의 '첫 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3.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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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UAM(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쌓기 시도가 시작된다.

5일 국토부는 도심항공교통인 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 강의가 시범 운영된다고 전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강의는 국민대, 한서대, 항공대 등 3개 학교에 대해 이번 1학기부터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UAM 저변 확대 및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강의에는 정부 관계자는 물론 SKT-현대차-GS건설 등 기업과 교통안전공단-항공우주연구원-항공안전기술원-한국공항공사-국토정보공사-전파진흥협회 등 전문기관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며, 각 학교당 2~3학점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욱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 과장은 "UAM팀코리아가 한마음 한뜻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시범강의를 계기로 점차 현장밀착형 강의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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