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기홍 나들목, 7년 끝에 직선-지하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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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기홍 나들목, 7년 끝에 직선-지하화 완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3.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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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국토부와 도로공사, LH는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 직선 및 지하화 공사에 대한 개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 직선 및 지하화 공사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사업비 4,906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국토부는 오는 28일 개통을 시작으로 동탄JCT-기흥동탄IC 지하화 구간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상부구간은 축구장 12개 규모의 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단절되어 있는 도심을 연결하는 동시에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종환 국토부 도로국장은 "본 사업은 교통시설과 도시공간의 조화로 도로 이용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지역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며 "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이용 효율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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