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조달청은 연 3조원에 달하는 종심제 대상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할 심사위원 75명(토목 45명, 건축 3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조달청에 이관돤 LH 공공주택사업을 위해 건축분야 위원을 대폭 증원했다. 아울러 관련규정에 따라 현장 경험을 갖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재직자를 50% 이상 선발해 직군별 균형을 확보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 2년간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함께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평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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