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전지역 물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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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전지역 물산업 육성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3.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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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2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자원의 중요성은 기후변화와 AI 등 첨단산업 성장을 계기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4년 세계 물산업 규모는 전 세계 총생산의 2.2%인 2,530조 원에 달한다. 

대전시는 물산업 진흥조례 운용 등 물 분야 혁신 생태계를 육성 중이다. 고속 생물 여과를 통한 하수처리 등 우수 기업이 많다. 올해로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강소기업과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우디 디지털 트윈 사업참여와 AI 정수장 글로벌 등대 선정 등 물 분야 초격차 기술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며 “유망 물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돕고 대전이 물 분야 지역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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