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콘테크 기업과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추진
상태바
도화, 콘테크 기업과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추진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3.2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이 지난 25일 국내 콘테크 기업과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이 콘테크 기업과 손잡고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도화는 지난 25일 엔젤스윙, XPanner(스패너), RMS Platform, 텐일레븐, 만나 CEA, 일마니와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영일 도화 대표와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화는 사우디 아라비아 등 해외 발주처에게 혁신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안하고, 최전방에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화는 중동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사우디 정부기관 주요 인사들과 수처리·폐기물 사업 참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10월에는 SAB Investement Limited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개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손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콘테크 기업들과 도화엔지니어링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디지털화된 엔지니어링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장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