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지난 14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지난 48년간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합원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우씨엠은 창립 이후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계 최초로 전 과정 평가 프로그램 ‘S-LCA’, 건설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 ‘友장각’ 등을 개발하고, 부패 방지 윤리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48년의 높은 업력을 반영한 건축설계·건설사업관리·개발사업·하이테크·친환경·인프라 등이며, 대표 프로젝트로는 인천 최초 국립박물관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미국 친환경 최고 인증인 LEED Platinum을 획득한 ‘H-Cube’, 용산구 용사의 집 부지에 신축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등이 있다.
수상자인 김홍용 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삼우씨엠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사업을 구축함으로써 삼우씨엠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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