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SRT 운영사 SR이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에 나선다.
29일 SR은 지역사회와 함께 개통 초기 조기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인 한 달 동안 역사 고객안내, 질서유지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동탄역은 고속철도 SRT와 광역급행철도 GTX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 중심지이자 랜드마크”라며 “동탄역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안전체계는 늘어나는 이용객을 대비해 강화된다. 지난달 화성시청, 화성동탄경찰서, 철도경찰대, 화성소방서 목동·반송 119센터와 안전협력체계를 구축했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함께 48명의 시니어 교통안전 지킴이를 양성해 안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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