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한국종합기술이 올해 목표로 수주 금액 5,400억원을 설정했다.
한종은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 2층 교육장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관일부 변경 ▲이사선임 ▲감사위원선임 ▲ 감사위원이되는 사외이사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 총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경영 목표를 공개했다. 한종은 수주 5,400억원, 매출 4,0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해 수주실적은 5,563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69억원, 40억원이다.
김치헌 한종 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제 상황 불확실성 지속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수주실적과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던 것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고자 노력하는 전임직원의 굳은 의지와 신념 덕분이다”라며 ”올해에도 굳건히 정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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