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건설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해상 유전회사(Abu Dhabi Marine Operating Company)와 약 18억9,441달러의 원유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UAE Satah Al Razboot (SARB) Oil Field의 해저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이송하는 설비 와 이송된 원유의 가스를 분리해 처리하는 시설로서, 사업 금액은 현대건설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5.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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