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하시설물 모바일 통한 현장지원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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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하시설물 모바일 통한 현장지원 시스템 도입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5.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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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인천시는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상수도, 하수도, 전기, 난방, 가스, 통신, 송유관 등 7대 지하시설물 뿐만 아니라 도로, 공원 등 다양한 도시 기반 시설물을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관련 시스템을 본격 서비스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현장 업무 시 종이 도면을 출력해 나가야 하는 불편함 등을 실시간 정보 조회, 편집,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현장 업무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한 지하 공간 관리로 안전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며 "인천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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