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부산항만공사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종합 또는 교량 및 터널, 수리, 항만 등 토목 분야, 건축 분야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한 업체다. 또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부산 또는 경상남도에 위치해야한다.
신청한 기관의 경우 결격 사유가 없으면 1년 동안 부산항만공사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추후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 시 등록된 업체 중 수행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