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와 유럽 수소시장 진출을 위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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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와 유럽 수소시장 진출을 위한 맞손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9.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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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유럽내 수소생산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23일 한수원은 체코수소협회와 원자력 청정수소에 대한 사업지원 및 정보교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생산사업 협력, 기타 수소 분야(연료전지 등)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수소 분야 정책-규제 개선 및 정보 교류(포럼 및 세미나) 등에 대해 협조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유럽 내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 및 수소 기술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협력이 우리나라가 청정수소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그동안 국내에서 쌓아온 수소 관련 기술과 열정을 바탕으로 체코와 협력해 유럽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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