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가 발주한 인천생산기지 IV지구 LNG시설 지질조사 프로젝트의 승자가 19 대 1의 경쟁을 뚫고 가려졌다.
11일 가스공사는 인천생산기지 IV지구 LNG시설 지질조사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으며 낙찰자로 서정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서정엔지니어링이 수주한 프로젝트에는 총 19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여 치열한 입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적격심사 및 복수예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정가격은 11억4,028만원, 낙찰하한율은 72.995%였다.
서정엔지니어링은 4개 업체들에 비해 입찰가격이 높은 8억7,105만원을 투찰했으나 이들과의 가격 차이가 1% 안팎에 그치면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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