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4일 경영진 및 사업소 안전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 협력기업 14개사와 함께 현장 작동성 강화의 안전동력 확보를 위한 '안전동행 Boost-Up'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한국중부발전의 경상정비와 위탁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주협력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 본사 주관 2024년 3분기 누적 사업소 특별 안전지도·점검 결과 공유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발표 △ 중대산업재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 특강 △ 하반기 한국중부발전 안전관리 강화 계획 공유 △ 안전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발전 임철운 안전경영처장은 “상반기에는 도급-수급 모두의 노력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도 현장 안전 경각심 고취와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작동성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여 지원할 예정으로 협력기업도 안전동행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