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0일 건화는 최근 수도공급기술공사(WTCO)의 전략 배수지 연구를 위한 Engineering Services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설계비는 55억원 규모다.
건화는 사우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비전 2030 프로젝트와 연계된 다양한 인프라 및 토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우디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 분야로 꼽히는 수도, 국토개발, 수처리, 환경개선 등에서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키며 현지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계비 1,016억원의 수도공사(NWC)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개선 설계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