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호주 시장 진출 위한 첫 수
상태바
현대건설, 호주 시장 진출 위한 첫 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10.23 11:3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3일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남호주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현대건설과 남호주 주정부는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택 개발-시공 등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남호주 주정부와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전력망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설계, 시공, 금융조달, 투자,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의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4월 호주 시드니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인 만큼 향후 호주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민관 협력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남호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며 "남호주 주정부와의 상호 협력이 호주 에너지 인프라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현건 2024-10-28 03:49:32
현건 화이팅. 도전정신 환영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