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분뇨+음식물 쓰레기를 에너지 자원으로 바꾸는 신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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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분뇨+음식물 쓰레기를 에너지 자원으로 바꾸는 신기술 공유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11.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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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기술에 대한 국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3일 환경부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자원-에너지 회수형 고농도 하폐수처리공정 기술개발 사업과 폐자원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기술, 동식물성 잔재물과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기술과 소화효율 향상을 위한 전처리 기술 등에 대한 논의도 병행될 계획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성과교류회를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유기성 폐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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