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지하철 6호선 PJT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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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지하철 6호선 PJT 재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5.0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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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8억달러 규모의 PPP공사될 듯
실제 프로젝트 진행 여부는 두고 봐야...

상파울루 민자 지하철 6호선 프로젝트가 재진행된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입찰이 진행됐던 상파울루 주 지하철 6호선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이 재실시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5.9km 구간에 대해 민자 건설 및 운영 방식으로 진행되는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프로젝트로 낙찰업체는 총 25년간 건설 및 운영에 나서게 된다.

상파울로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여러가지 문제로 입찰을 취소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여론이 다시 우호적으로 변함에 따라 프로젝트를 재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입찰 마감일은 7월 30일까지 알려지고 있으며 총 공사 규모는 약 38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대규모 민자로 진행되는 만큼 관련업체들의 수익성이 보존되지 않을 경우 프로젝트 진행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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