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베트남 GIS분야 ODA사업, 대기업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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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베트남 GIS분야 ODA사업, 대기업 배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5.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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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무상ODA로 진행될 베트남 GIS 개발 지원사업에 대기업과, 상호출자제한기업의 참여에 빨간불이 켜졌다.

7일 코이카에 따르면 37억8,600만원 규모 베트남 토지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개발 지원 무상ODA사업 용역업체 선정시, 대기업과 상호출자제한기업의 참여를 배제한다고 밝혔다.

‘토지정보시스템 중장기 구축전략 및 로드맵 수립’, ‘시스템 개발’, ‘기자재 지원’, ‘국내초청연수 및 현지교육 실시’ 등의 활동을 실시할 이번 사업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기술가격종합평가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제24조에 의거, 소프트웨어사업자 신고를 필한 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반드시 해당사업의 실적이 있는 기관과 공동도급을 해야 한다. 대표사의 지분은 50%이상, PM은 반드시 대표사 소속여야하며, 최대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제24조의2 및 동 시행령 제17조의6에 의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는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금액에 관계없이 참여불가하다.

또한, 동법 제24조의2 및 동 시행령 제17조의4에 의거, 사업금액이 40억원 미만인 사업이므로 대기업은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한편, 입찰설명회는 오는 20일 코이카에서 진행되고, 21일부터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입찰서 제출은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개찰은 다음달 24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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