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환경공단은 남양주시 홍릉천 비점오염저감 및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2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남양주시 홍릉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구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진행된다.
남양주시 홍릉천 비점오염저감 및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의 경우 12억351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선정업체는 약 1만㎥의 비점오염저감시설과 7.84km구간에 대한 하천을 복원에 대한 설계를 담당하게 된다.
환경공단은 28일 평가서를 마감후 6월 5일에는 입찰서를 마감해 본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업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이 발주한 또다른 프로젝트인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건의 경우 10개 지자체 14개 환경시설에 대해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총 프로젝트 금액은 4억2,600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이프로젝트를 위해 홍릉천 비점오염저감 및 생태하천복원사업 프로젝트와 같이 28일까지 사업평가서를 마감할 예정이며 6월 5일에는 입찰서를 마감해 최종 낙찰업체를 선정하게 된다.